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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임대 거주자 월세 부담 낮춘다..연 15만원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주택도시기금을 대출받아 베트남 부동산 저소득 계층에게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 거주자의 월세 부담이 소폭 줄어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의 후속조치로 다음달부터 전세임대 소액 대출자의 임대료를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임대 거주자가 납부하는 월세의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그동안 전세임대 입주자는 기금 대출액 이자를 매달 월세로 납부해 왔다. 대출액 2000만원까지는 연 1%, 4000만원 이하는 연 1.5%, 4000만원 초과시 연 2%의 임대료를 납부했다.
10월부터는 3000만원까지 연이율 1%가 적용되며 5000만원까지 연 1.5%가 적용돼 각 구간별로 최대 0.5%포인트 인하를 적용받게 된다. 이를테면 3000만원을 기금대출을 받은 경우 그동안 연 45만원(3000만원×1.5%)의 이자를 납부했으나 앞으론 연 30만원(3000만원×1%)만 납부하면 돼 15만원이 줄어든다.

다만 기금 대출실행일이 10월 1일 이후인 신규 전세임대 입주자나 하노이 아파트 갱신 계약자가 해당한다. 계약갱신 없이 묵시적으로 계약이 연장되는 입주자에게도 적용되고 기존 전세임대 입주자는 재계약 시점부터 변동된 이자율이 적용될 예정. 지난해 말 기준 약 14만3000가구가 전세임대에 거주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도 약 4만1000가구의 전세임대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2만4300여 가구에게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어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가 29일 서울 강남구 공장 매물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막이 올랐다. 주택 공급 과잉 논란과 초(超)저금리 시대의 부동산 재테크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과 강연이 펼쳐졌다.

◇”젊은 인구 줄어 주택 가격 하락” vs “나이 들어도 집 사고판다”

이날 행사 최대의 관심사는 ‘2017년 입주 대란(大亂)설’이었다. 2014년 후반부터 주택 경기 호황(好況)으로 주택 건설이 급격하게 늘어난 가운데, 주택이 대거 준공되는 시점인 2017년 하반기부터 입주자를 구하지 못한 주택이 넘쳐 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막한‘2016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2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택 공급과잉 논란과 초(超)저금리 시대의 부동산 재테크 전략에 대한 토론과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 /김연정 객원기자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막한‘2016 대한민국 부동산 사무실 별장 트렌드쇼’에 입장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긴 줄을 서고 있다. 2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택 공급과잉 논란과 초(超)저금리 시대의 부동산 재테크 전략에 대한 토론과 강연이 펼쳐지고 있다. /김연정 객원기자
트렌드쇼의 개막 강연으로 마련된 정책 세미나에서는 이 주장을 놓고 전문가들이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입주 대란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7~2018년 공급이 급증하는 가운데 주택 구매력을 가진 15~64세의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세로 접어든다”며 “일본도 1990년부터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들면서 주택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고 말했다. 또 오피스텔, 고시원 등 실제 ‘주택’으로 활용되는 장소를 모두 포함할 경우, 국내 주택 보급률은 118%로 일본(116%) 등 다른 주요국보다 높은 편이라는 주장도 했다.

반면 채미옥 한국감정원 연구원장은 “국내 주택 시장은 인구 구조, 1000명당 주택 수, 주택 수명 등에서 일본과 다르다”고 했다. 특히 채 원장은 과거와 달리 60세 이상 인구의 주택 시장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60세 이상 인구의 주택 거래는 매매의 경우 2011년 7만1000건에서 2015년 11만건으로 55%가 늘었고, 전·월세도 같은 기간 12만6000건에서 18만6000건으로 48%가 늘었다는 것이다. 채 원장은 “국내 주택 평균 수명은 27년으로 일본(54년), 미국(72년), 영국(128년) 등과 달리 지속적인 공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수도권의 경우, 지난 5~6년간 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내년, 내후년 완공되는 주택 수준 정도는 시장에서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지방 일부 지역은 주택 공급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부동산 호황, 적어도 내년까지는 간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한 부동산 투자 ‘고수(高手)’들은 강연을 통해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유료 강연에서 향후 부촌으로 떠오를 서울 지역 10곳과 아파트 단지 10곳을 공개했다. 고 원장은 “다양한 개발 계획으로 공간 구조와 가치가 바뀔 강남 삼성동, 잠실 일대와 역사성과 문화성이 있는 도심 4대문 안 지역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저금리 효과로 적어도 내년까지는 지금의 주택 호황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과 우리 정부의 정책 변화는 위험 요소인 만큼 서울과 수도권 역세권 중심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초저금리 시대 투자 전략은…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첫날 6000여명 몰려 –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막한 ‘2016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는 첫날에만 6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부동산 투자 비법 강연과 함께 ‘건설 인재 채용 설명회’ ‘국토·교통 7대 신산업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트렌드쇼는 내년 분양 시장 전망, 은퇴 자산 관리, 부동산 경매 성공 원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완중 기자
초저금리 시대 투자 전략은…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 첫날 6000여명 몰려 –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막한 ‘2016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는 첫날에만 6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부동산 투자 비법 강연과 함께 ‘건설 인재 채용 설명회’ ‘국토·교통 7대 신산업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트렌드쇼는 내년 분양 시장 전망, 은퇴 자산 관리, 부동산 경매 성공 원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완중 기자
안명숙 우리은행 WM자문센터 부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뒤를 이어 주택 시장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는 에코 세대는 ‘새 집’과 교통 편의성에 대한 선호가 구세대보다 훨씬 강하고, 이것이 주택 시장의 양극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주택 면적을 줄이더라도 이런 조건에 맞는 집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부동산 투자의 트렌드는 과거 토지·아파트 중심에서 앞으론 상가 등 수익형 중심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 “집을 가진 은퇴 세대는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지급받는 ‘주택연금’을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지방서도 버스 대절해 참관

행사장은 개막 1시간 전부터 입장 대기 행렬이 수십m 이어졌다. 이날 최종 집계된 방문객 수는 6000여 명. 대구에서 온 이준상(29·회사원)씨는 “친구들과 부동산 투자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는데, 요즘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어떤지 개념을 잡기 위해 휴가를 내고 아침 일찍 왔다”고 했다. 오피스 임대 울산광역시에서 온 강성원(60)씨는 “작년에 은퇴를 하며 생긴 여유 자금을 아파트·상가 등에 투자를 할 생각”이라고 했다.

오후에는 세명대 부동산학과 학생 110여 명이 충북 제천에서 버스를 대절해 단체 방문을 했다. 인솔자인 금상수 교수는 “부동산학 전공자라면 현 부동산의 흐름을 당연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3년째 참석하고 있다”고 했다.

전시실 내 두 곳에 마련된 세미나장에는 총 700개 넘는 좌석이 빈틈없이 들어차 일부는 바닥에 앉거나 서서 강연을 들었다. 관람객 연령대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했고, 세미나 내용을 메모하거나, 프레젠테이션 화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는 관람객도 많았다.

베트남 부동산 하노이 아파트 공장 매물 사무실 별장 오피스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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